[Spring] Spring Framework란?(3)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란?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는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이라고 불립니다.

관점 지향은 쉽게 설명한다면, 어떤 로직을 기준으로 핵심적인 관점, 부가적인 관점으로 나누어서 보고 그 관점을 기준으로 각각 모듈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듈화란 어떤 공통된 로직이나 기능을 하나의 단위로 묶는것을 말합니다.

위와 같이 개발함에 따라 무분별하게 중복되는 코드를 한 곳에 모아 중복 되는 코드를 제거할 수 있어지고 공통기능을 한 곳에 보관함으로써 공통 기능 하나의 수정으로 모든 핵심기능들의 공통기능을 수정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재활용성이 극대화 됩니다.

예로 들어 핵심적인 관점은 결국 우리가 적용하고자 하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됩니다.

또한, 부가적인 관점은 핵심 로직을 실행하기 위해 행해지는 데이터베이스 연결, 로깅, 파일 입출력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AOP에서 각 관점을 기준으로 로직을 모듈화한다는 것은 코드들을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모듈화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때, 소스 코드상에서 다른 부분에 계속 반복해서 쓰는 코드들을 반견할 수 있는 데 이것을 흩어진 관심사(Crosscutting Concerns)라 부릅니다.

위와 같이 흩어진 관심사를 Aspect로 뮤돌화하고 핵심적인 비즈니스 로직에서 분리하여 재사용하겠다는 것이 AOP의 취집입니다.

Aspect: 흩어진 관심사를 모듈화 하는 것, 주로 부가기능을 모듈화 합니다.
Target: Aspect를 적용하는 곳(class, method..)입니다.
Advice: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것, 실질적인 부가기능을 담은 구현체입니다.
JointPoint: Advice가 적용될 위치, 끼어들 수 있는 지점. 메서드 진입 지점, 생성자 호출 시점, 필드에서 값을 꺼내올 때 등 다양한 시점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PointCut: JointPoint의 상세한 스펙을 정의한 것. 'A란 메서드의 진입 시점에 호출할 것'과 같이 더욱 구체적으로 Advice가 실행될 지점을 정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 기반의 AOP 구현체, 프록시 객체를 쓰는 이유는 접근 제어 및 부가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프링 빈에만 AOP를 적용 가능합니다.
모든 AOP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스프링 IoC와 연동하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흔한 문제(중복 코드, 프록시 클래스 작성의 번거로움, 객체들 간 관계 복잡도 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